임도헌호, 아시아선수권 방글라데시에 첫승…2차전 파키스탄과 맞불

강예진 2023. 8. 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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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임도헌호는 20일(한국시간) 이란 우르미아 알가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9)으로 눌렀다.

한국은 오는 21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키스탄까지 잡으면 조 1위로 12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한국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것은 2003년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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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배구연맹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임도헌호는 20일(한국시간) 이란 우르미아 알가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9)으로 눌렀다.

세터 황택의(국군체육부대)가 야전 사령관으로 나섰고, 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현대캐피탈)이 서브 1개를 포함해 1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졌다.

한국은 오는 21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키스탄까지 잡으면 조 1위로 12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한국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것은 2003년이 마지막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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