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어려운 시절 박명수가 월세 3개월 치 내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이자 요식업 사업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이 박명수가 3개월 치 월세를 내준 적이 있다고 했다.
고명환은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박명수 미담을 전했다.
고명환은 박명수와 근황에 관해 얘기하다가 박명수가 "제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닌다고 하더라. 내가 방세를 내줬다고 하는데 나는 기억에 없다"고 말하자 고명환은 사실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이자 요식업 사업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이 박명수가 3개월 치 월세를 내준 적이 있다고 했다.
고명환은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박명수 미담을 전했다. 고명환은 박명수와 근황에 관해 얘기하다가 박명수가 "제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닌다고 하더라. 내가 방세를 내줬다고 하는데 나는 기억에 없다"고 말하자 고명환은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그때 제 반지하 월세가 13만원이었는데 3개월 치를 주고 갔다"며 "'어떻게 이런 집에서 사냐'며 눈물 흘리는 연기를 하다가 진짜로 본인이 감정이 복받쳤는지 실제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난 고명환을 좋아한다. 고명환이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다. 그걸 알기에 고명환이 잘 된다고 할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고명환은 현재 메밀국수집과 돼지갈비집을 운영 중이고, 최근 육수를 만드는 공장을 차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