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오늘(20일) 한국서 두 번째 결혼...전현무 사회·김재중 참석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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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20일) 심형탁과 아내 사야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심형탁이 한국인, 아내 사야가 일본인인 것을 기념해 양국에서 번갈아 결혼식을 치르기로 한 것이다.
실제 두 사람의 일본 결혼식 후 심형탁의 턱시도와 사야의 웨딩 드레스부터 일본 전통 결혼식 복장을 입거나 피로연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다양하게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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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20일) 심형탁과 아내 사야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두 번째다. 이들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심형탁이 한국인, 아내 사야가 일본인인 것을 기념해 양국에서 번갈아 결혼식을 치르기로 한 것이다.
심형탁과 사야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신랑수업(약칭 신랑수업)'을 통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심형탁이 모친의 송사에 얽히며 힘들었던 시기에 사야를 만나 삶의 의미를 되찾은 것이 알려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사야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에게도 사야의 닮은꼴이 알려졌던 터. 정국이 팬들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사야와 닮았다는 평을 직접 인정해 이목을 끌었다. 사야 또한 정국과의 닮은꼴 발언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을 묻는 심형탁의 질문에 "어릴 때 동방신기를 좋아했다"라며 "방탄소년단 정국도 보고 싶다"라고 했다. 동방신기 출신의 김재중이 '신랑수업' 멤버인 바. 심형탁은 사야를 위해 김재중을 하객으로 초대했다. 다만 정국의 결혼식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고 축가 주인공에 대해서는 "비밀"이라고 말을 아껴 궁금증을 높였다.
심형탁과 사야의 한국 결혼식 규모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앞서 두 사람의 일본 결혼식은 심형탁 장인이 전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 장인이 4대째 내려온 지역 명물인 120년 된 국수 공장을 운영 중이었기 때문. 실제 두 사람의 일본 결혼식 후 심형탁의 턱시도와 사야의 웨딩 드레스부터 일본 전통 결혼식 복장을 입거나 피로연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다양하게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다만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일찌감치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미 18세 나이 차이와 국경을 뛰어 넘어 4년 여의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인 만큼 혼인신고 후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하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 후에도 '신랑수업'을 비롯해 연예게 활동을 이어갈 두 사람에게 응원과 축하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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