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 출몰, 2시간여 만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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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가 출몰했다가 2시간여 만에 사살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8월 19일 오후 10시 39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 IC 인근에서 멧돼지가 발견됐습니다.
이 멧돼지는 신천대로 중동교에서 상동교 쪽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다시 목격됐다가, 8월 20일 새벽 1시쯤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과 소방, 엽사 등은 8월 20일 새벽 1시19분쯤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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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가 출몰했다가 2시간여 만에 사살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8월 19일 오후 10시 39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 IC 인근에서 멧돼지가 발견됐습니다.
이 멧돼지는 신천대로 중동교에서 상동교 쪽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다시 목격됐다가, 8월 20일 새벽 1시쯤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과 소방, 엽사 등은 8월 20일 새벽 1시19분쯤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사살된 몸무게 65㎏가량의 멧돼지는 엽사가 엽총 2발을 발사하자 달아났지만 경찰관이 권총 5발을 발사해 끝내 죽음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명 피해나 차량 훼손과 같은 물적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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