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인 줄 알았다” 김용만 깜짝 놀란 맹활약 주인공은?(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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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2'가 역대급 긴장감이 감도는 경기를 예고한다.
8월 20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JTBC배 서울대회' 8강전에서 강북구 1위 '번중축구회'와 맞붙는 '어쩌다벤져스'가 계속되는 공격 실패와 패스 미스로 위태로운 경기력을 보인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예선전과는 다른 긴장감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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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뭉쳐야 찬다 2’가 역대급 긴장감이 감도는 경기를 예고한다.
8월 20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JTBC배 서울대회’ 8강전에서 강북구 1위 ‘번중축구회’와 맞붙는 ‘어쩌다벤져스’가 계속되는 공격 실패와 패스 미스로 위태로운 경기력을 보인다. 게다가 믿었던 주장 임남규마저 실수한다고 해 우승을 향한 ‘어쩌다벤져스’의 도전이 이대로 끝나는 것일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예선전과는 다른 긴장감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뒤 공간이 뚫리며 실점 위기에 놓여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다. 초반부터 벌어진 아슬아슬한 상황에 이동국 수석 코치는 “시작부터 집중을 못 한다”라며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진다고.
기세에서 밀린 ‘어쩌다벤져스’는 계속되는 상대 팀의 전방 압박에 패스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가 하면 공격 시도에도 득점하지 못하고 상대 수비에 막혀 마음만 조급해진다. 또한 임남규가 좋은 기회를 놓치기까지 해 탄식을 자아낸다. MC 김성주는 “이런 거 안 놓치는 선수인데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친다.
반면 ‘어쩌다벤져스’의 손흥민이 등장한다. 프리킥 상황에서 안정환 감독의 선택을 받은 키커가 멋진 슈팅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것. 이를 본 MC 김용만은 “손흥민인 줄 알았다”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해 과연 ‘어쩌다벤져스’의 손흥민으로 떠오른 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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