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아동대상 '모래놀이 심리상담' 프로그램 제공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주의산만·과잉행동·공격성·분노조절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모래놀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모래상자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진행되며 아동들이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언어적 치료 방식이다.

또 아이들이 시각과 촉감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부모 등과 소통할 수 있도록 상담이 제공된다.

◇곡성군, 생활개선회 '라인댄스' 교육

곡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생활개선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라인댄스'교육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된다.

라인댄스는 즐거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유산소 운동으로 농업인의 오랜 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라인댄스' 동아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