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4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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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제27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행도민대상 수상자는 5월9일부터 6월9일까지 도내 18개 시장‧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강원특별자치도민중앙회로부터 1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봉사‧나눔‧가족사랑‧고향사랑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후 지난 9일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수상자 1명씩 총 4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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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7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행도민대상 수상자는 5월9일부터 6월9일까지 도내 18개 시장‧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강원특별자치도민중앙회로부터 1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봉사‧나눔‧가족사랑‧고향사랑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후 지난 9일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수상자 1명씩 총 4명을 선정했다.
봉사 부문에는 김선숙씨(강릉), 나눔 부문에는 김상복씨(철원), 가족사랑 부문에는 박일호씨(원주), 고향사랑 부문에는 박영주씨(강원도민중앙회)가 각각 선정됐다.
김선숙씨는 강릉시 고임돌봉사단 회장직을 맡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섰고, 김상복씨는 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17년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방공무원인 박일호씨는 희귀질환을 가진 자녀와 그런 아이를 돌보는 배우자, 그리고 연로하신 노모까지 자신보다는 오로지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 박영주씨는 각종 성금 모금과 출향 강원인들에게 적극적인 동해지역 행사 동참을 독려하며 고향 관광산업발전에 큰 공헌을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상자 시상은 별도 계획 수립 후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도민을 적극 발굴, 시상해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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