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복지차관, G20 보건장관회의 참석…英과 보건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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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8~19일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복지부가 20일 밝혔다.
회의에서 박 차관은 보건 위기 예방·대비·대응 의제와 관련해 한국의 감염병 감시 체계를 소개하며 '원헬스' 접근법과 항생제 내성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현지에서 스티브 바클레이 영국 보건사회복지부 장관과 만나 '한-영 보건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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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8~19일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복지부가 20일 밝혔다.
회의에서 박 차관은 보건 위기 예방·대비·대응 의제와 관련해 한국의 감염병 감시 체계를 소개하며 '원헬스' 접근법과 항생제 내성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진행하는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의료 대응 수단의 공평한 접근을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현지에서 스티브 바클레이 영국 보건사회복지부 장관과 만나 '한-영 보건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호주의 마크 버틀러 보건·노인복지장관을 만나서는 제약·바이오를 비롯한 보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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