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美 CES에서 알린다"…참여 기업 100곳 모집

참여기관 30곳, 스타트업 자체 모집
한국벤처투자, 공모 통해 20곳 선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 News1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통합관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16일까지 참여기관들의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통합관에는 공공기관·지자체·대학 등 총 30개 기관이 참여한다.

중기부는 참여기관들과 CES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 100여개사에 기업별 전시 부스, 홍보 콘텐츠 제작, 사전 컨설팅, 현지 상담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상황에 따라 CES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한국벤처투자는 이달 21일부터 공모 절차를 통해 CES 참여 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참여기관의 자체 선발 및 한국벤처투자의 공모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