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풀타임' 슈투트가르트, 개막전서 보훔에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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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풀타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슈투트가르트는 1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풀타임을 뛰었다.
정우영이 분데스리가에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건 프라이부르크 소속이던 2021년 12월19일 레버쿠젠과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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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정우영이 풀타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슈투트가르트는 1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풀타임을 뛰었다.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진 못했다.
정우영이 분데스리가에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건 프라이부르크 소속이던 2021년 12월19일 레버쿠젠과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분데스리가를 제외한 컵 대회에서는 지난해 10월13일 낭트(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시즌 1부리그 18개팀 중 16위에 그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극적으로 잔류했다.
올여름 주장 엔도 와타루가 리버풀(잉글랜드)로 이적했지만, 첫 경기부터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새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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