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대구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3시간 만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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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대구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가 경찰과 엽사가 쏜 실탄에 사살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9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이 멧돼지는 신천대로 중동교에서 상동교 방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다시 목격됐다가, 1시간쯤 뒤에는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다.
추적에 나선 경찰·소방·구청 관계자들과 대치하던 멧돼지는 신고 약 3시간 만인 20일 오전 1시 25분쯤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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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대구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가 경찰과 엽사가 쏜 실탄에 사살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9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이 멧돼지는 신천대로 중동교에서 상동교 방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다시 목격됐다가, 1시간쯤 뒤에는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됐다.
추적에 나선 경찰·소방·구청 관계자들과 대치하던 멧돼지는 신고 약 3시간 만인 20일 오전 1시 25분쯤 사살됐다.
소방 당국은 "멧돼지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고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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