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3~4년 후 토트넘에 복귀하나?...윌슨 "뮌헨, 케인 '바이백'에 동의했을 수 있다"

해리 케인

뉴캐슬의 칼럼 월슨이 토트넘의 해리 케인' 환매'에 바이에른 뮌헨이 동의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윌슨은 최근 '더 풋볼러스 풋볼' 팟캐스트에 출연, 상대적으로 낮은 이적료로 토트넘이 케인을 영입한다는 조항을 포함해 케인 이적과 관련한 많은 세부 사항이 계약서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토트넘 팬들에게 그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것이 '안녕'이 아니라고 해 토트넘으로의 복귀 가능성을 암시했다.

지난 몇 주에 걸쳐 토트넘이 '환매' 조항을 넣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조항이 합의된 것 같지는 않다는 보도도 나왔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주 '환맵' 조항에 대해 질문에 대해 자신은 계약의 세부 사항에 대해 모른다고 주장했지만 "케인이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든 토트넘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윌슨은 "우리가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을 것"이라며 "그가 더 낮은 이적료로 토트넘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약과 관련해 우리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뮌헨이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지불한 이적료의 규모를 감안할 때 뮌헨이 '환매' 조항에 동의했을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미래에 케인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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