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발령된 용담댐 조류경보..2주 가까이 이어져

정자형 2023. 8. 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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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상수원인 용담댐에 발령된 조류경보가 2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어 수질 오염이 우려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이달 초 밀리리터당 1842를 기록한 댐 앞 유독 남조류 세포 수가 지난주에는 4950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용담댐에는 13년 만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며, 계속된 폭염으로 수온이 높아진데다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조류 경보 또한 당분간 유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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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상수원인 용담댐에 발령된 조류경보가 2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어 수질 오염이 우려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이달 초 밀리리터당 1842를 기록한 댐 앞 유독 남조류 세포 수가 지난주에는 4950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용담댐에는 13년 만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며, 계속된 폭염으로 수온이 높아진데다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조류 경보 또한 당분간 유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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