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삼성전자·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최적화 기술 협업

생활경제부 2023. 8.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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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삼성전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MMORPG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최적화된 게임 경험 제공을 위해 기술 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3사의 협업으로 출시돼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D 그래픽스 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인 ‘벌컨’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게임 중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등 기존 그래픽스 API 대비 안정적인 프레임을 제공하게 됐다.

구글도 ‘갤럭시Z 폴드5’를 비롯한 대표 모델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고자 ‘아레스’에 유니티 어댑티브 퍼포먼스를 적용해 안정적인 초당 프레임 수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아레스’가 출시와 동시에 호응을 얻자 ‘갤럭시Z 폴드5’의 마케팅 캠페인에 게임플레이 장면을 포함해 타이틀 홍보에도 손을 보탰고, 구글은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원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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