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먹으면 ‘자연이 자라는 친환경 정원’을 가질 수 있다[이 책]

엄민용 기자 2023. 8. 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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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자라는 친환경 정원’ 표지



일상에 행복감을 주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도 많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삶에서 작은 위로를 구하는 사람들이 반려식물을 만나 그 매력에 푹 빠진다.

늘 바쁜 하루하루와 도시의 혼잡함 속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초록빛 공간을 갖추는 데는 넓은 땅도, 대단한 재능도 필요하지 않다. 꽃 한 송이,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화분과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만으로 충분하다.

토양의 종류를 알아보는 법과 비료 만드는 방법, 계절에 맞는 식물을 심고 친환경적으로 병충해를 막는 방법 등 ‘자연이 자라는 친환경 정원’(젠 칠링스워스 지음 / 아멜라 플라워 그림·만화 / 김경영 옮김 / 타임교육C&P)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나만의 유기농 정원’을 가꿀 수 있게끔 돕는다. 건강한 흙에다가 조그만 허브를 심어 물을 절약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키워 볼 수 있고, 작은 정원이나 텃밭이 있다면 ‘유기농 정원’을 제대로 가꿔 볼 수도 있다며 온갖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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