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커플 페스티벌’ 열어
박강현 기자 2023. 8. 20. 11:26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법 서늘해진 오후 날씨. 야구장 가기 좋은 계절이 다가온다. 프로야구 KT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가을 운동회를 연다.
KT는 오는 22일 KIA와의 3연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SSG전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12경기에서 ‘KT Wiz 커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모집된 20쌍의 커플은 깃발 대전, 볼링 레이스, 커플 안고 오래 버티기 등 다양한 커플 대전을 치러 ‘최강 커플’을 가리게 된다. 이후 최종 우승 커플에겐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3박 4일 숙박권이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나아가 연인, 가족, 친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도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집된 사연자의 프러포즈 영상이 전광판에 송출되고, 야구장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아울러 이들에겐 모나 용평리조트 1박 이용권이 함께 제공된다.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앱인 위잽과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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