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PTV ‘U+tv 넥스트 2.0’로 개편…OTT 연계 늘린다

생활경제부 2023. 8. 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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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U+tv’를 ‘U+tv 넥스트 2.0’으로 개편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연계를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런처’에서 고객의 TV 프로필에 따라 주문형 비디오(VOD)와 OTT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앱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홈 화면에는 전용관 5개를 마련해 콘텐츠 탐색을 용이하게 했다.

특히 최신 인기 콘텐츠를 상영하는 ‘NOW관’에 키워드 및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오늘의 트렌드’ 기능을 추가했다.

국내 유료방송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OTT 비교’ 서비스도 더했으며, ‘나의 구독’으로 구독하고 있는 월정액 상품과 OTT 상품을 모아놨다.

LG유플러스는 볼 수 있는 콘텐츠는 많아졌지만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는 찾기 힘들다는 의견과 TV 수상기를 통한 OTT 이용률이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은 “U+tv 넥스트를 통해 고객 중심으로 시청 경험 혁신을 이어가고, 실시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OTT 분야 핵심 파트너들과 제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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