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하고 싶으면 노래를 하라"…피프티 피프티 저격한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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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제작한 그룹 더러쉬 출신 김민희가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보고 분노했다.
앞서 김민희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불거진 지난달 초에도 SNS에 "힘드셔도 우리 얘기만 하시는 사장님"이라며 "잘돼가는 상황에서 치밀하게 뒤통수칠 준비를 했다는 게 너무 화가 나 주변에 널리 널리 알리고 싶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전홍준 대표를 지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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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제작한 그룹 더러쉬 출신 김민희가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보고 분노했다.
김민희는 20일 새벽 SNS(소셜미디어)에 "(전홍준) 사장님 (지지하는) 여론이 왜 언플(언론플레이)이냐"며 전 대표를 두둔하며 방송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민희는 "우리 행사 많을 때도 내 친구 결혼한다고 그날은 아무것도 잡지 말아 달라고 하면 다 빼줬다. 가족 여행 일정도 다 맞춰줬다"고 했다.
또 "누가 봐도 망했을 때 스태프들 고생하는 게 미안해서 밥값 제한 없이 맛집 다 가고 커피 매일 마셔도 아무 말 없었다"라고도 했다.
김민희는 "인기라는 건 권불십년"이라며 "대부분 연예인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뜨면 그럴 것이다.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도 결국 거의 패가망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짜 노래하고 싶으면 노래를 하라. 우린 노래가 진짜 하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못 했다.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고 그 속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르는 거지. 아.. 너무 화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희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불거진 지난달 초에도 SNS에 "힘드셔도 우리 얘기만 하시는 사장님"이라며 "잘돼가는 상황에서 치밀하게 뒤통수칠 준비를 했다는 게 너무 화가 나 주변에 널리 널리 알리고 싶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전홍준 대표를 지지한 바 있다.
한편 더 러쉬는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2013년에 내놓은 보컬 그룹이다. 더 러쉬는 약 5년간 활동하다가 2017년쯤 활동을 중단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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