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 수상레저 즐기던 일본인 60세 남성, 3m 높이서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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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발리에서 해수면에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놀이기구 '플라이피시'를 타고 있던 일본인 관광객 남성이 약 3m 높이에서 바다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0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발리 남부 해변에서 지난 18일 플라이피시를 탔던 일본인 관광객 부자와 인도네시아 강사 등 총 3명이 약 3m 높이에서 바다로 떨어졌다.
당시, 공중에 뜬 놀이기구가 갑자기 기울어져 3명이 바다로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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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발리에서 해수면에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놀이기구 '플라이피시'를 타고 있던 일본인 관광객 남성이 약 3m 높이에서 바다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0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발리 남부 해변에서 지난 18일 플라이피시를 탔던 일본인 관광객 부자와 인도네시아 강사 등 총 3명이 약 3m 높이에서 바다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60세 남성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이 확인됐다.
15세 아들과 강사도 부상했다. 당시, 공중에 뜬 놀이기구가 갑자기 기울어져 3명이 바다로 던져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함께 운영사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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