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원 폭행, 75%가 '음주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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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피해와 관련해 가해자 대다수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7년간 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119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23건으로 이 중 7음주 폭행이 17건으로 7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구급활동이나 인명 구조 중인 소방대원을 폭행이나 협박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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