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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황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X세대 문화 연대기.
과거를 그리워하는 현상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지만 오늘날 1990년대에 대한 향수는 조금 특별하다.
저자는 1990년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재구성하며 그 시대를 규정하는 핵심 정서를 드러낸다.
저자는 시대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시각을 말하지만, 그중 경제 대국 '미국과 중국의 관계'와 MZ세대가 중심인 '도파민의 경제' 이해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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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노인입니다
(시사저널=조철 북 칼럼니스트)
90년대
20세기의 황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X세대 문화 연대기. 과거를 그리워하는 현상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지만 오늘날 1990년대에 대한 향수는 조금 특별하다. 여러 분야에서 계속해 1990년대를 주목하는 건 고유한 특성 때문이다. 저자는 1990년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재구성하며 그 시대를 규정하는 핵심 정서를 드러낸다.
척 클로스터만 지음|온워드 펴냄|528쪽|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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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전문가인 저자가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영국 등을 오가며 세계 각지에서 경제·금융 분야를 연구한 경험으로 투자에 활용할 '글로벌 시대 흐름'을 전한다. 저자는 시대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시각을 말하지만, 그중 경제 대국 '미국과 중국의 관계'와 MZ세대가 중심인 '도파민의 경제' 이해를 강조한다.
안유화 지음|경이로움 펴냄|448쪽|2만1000원
초보 노인입니다
언제 노인이 될까. 국민연금공단의 2022년 조사 결과 50대 이상이 인식하는 '노인이 되는 시점'은 평균 69.4세다. 단순히 행정적 기준에 따라 정의할 수 없는 '노인 됨'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비슷한 혼란을 품고 노년기에 들어선 '젊은 노인'들, 그리고 언젠가 지나게 될 인생 3막의 여정이 궁금한 모든 이를 위한 이야기다.
김순옥 지음|민음사 펴냄|264쪽|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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