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진심인 진옥동…신한금융 소비자 보호 전략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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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이 소비자 보호 경영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진 회장의 고객 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지난달 지주사에 신설된 컨트롤타워인 '소비자보호부문'이 그룹 차원의 소비자 보호 전략을 마련한다.
진 회장은 "통합적인 소비자 보호 전략 수립을 통한 신속한 대응과 그룹사 간 소비자 보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다"며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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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 갖출 것"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이 소비자 보호 경영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일류 금융그룹'이라는 이유에서다. 수익성만 쫓다가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진 회장의 경영 철학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18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 계열사의 선제적 소비자 보호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진 회장을 비롯해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등 11개 계열사의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임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선포식에서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바로 새기다’라는 전략 슬로건 아래 △금융소비자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금융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4대 전략과제로 수립했다.
진 회장의 고객 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지난달 지주사에 신설된 컨트롤타워인 '소비자보호부문'이 그룹 차원의 소비자 보호 전략을 마련한다.
진 회장은 “통합적인 소비자 보호 전략 수립을 통한 신속한 대응과 그룹사 간 소비자 보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다"며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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