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534명 추가 구제…총 피해자 3508명 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 534명이 추가로 결정되면서 전세 사기 피해는 총 3508건으로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7회 전체회의를 열고 총 627건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정안건 중 이의신청은 9건으로 이 중 8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 사기 피해자로 재의결했다.
현재까지 전체위원회 7차례를 통해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는 총 3508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 534명이 추가로 결정되면서 전세 사기 피해는 총 3508건으로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7회 전체회의를 열고 총 627건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상정안건 중 93건은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거나 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사례라 부결됐다. 상정안건 중 이의신청은 9건으로 이 중 8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 사기 피해자로 재의결했다.
현재까지 전체위원회 7차례를 통해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는 총 3508건이다. 긴급한 경·공매 유예 가결 건은 총 672건이다. 그동안 부결 통보를 받았거나 재심의가 필요한 보류·검토는 모두 31건이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지사에서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재외동포를 포함한 외국인도 긴급 주거지원(최대 2년) 대상이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다래 남편 전처 "정다래는 내 아들 수영쌤…양육비 2년째 미지급" - 머니투데이
- 이다영, 김연경 또 저격 "입에 욕 달고 살아…술집 여자 취급해" - 머니투데이
- 물인 줄 알고 마셨다가 '뇌사'…회사 종이컵에 담긴 액체, 알고보니 - 머니투데이
- 음주단속 적발 30분 뒤…"신고자 찾는다" 지인 집 유리창 깨고 침입한 50대 - 머니투데이
- "60kg이네요?" 대한항공, 승객 몸무게 재는 이유는 - 머니투데이
- 황정민에 "너 연기 하지 마!" 말렸던 개그맨…누구? - 머니투데이
- '버닝썬 논란' 남편과 "잘 지내요"…박한별 근황 보니 - 머니투데이
-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협박문자 류효영 "티아라 왕따, 화영 지키려고" - 머니투데이
- 춘천 반지하서 강남 아파트로…900만 유튜버 부부, 연 수입은? - 머니투데이
- "외인들 무섭게 돈 뺀다"…삼성전자 '역대급 물타기' 개미, 희망은 없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