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MF 더 필요해!’ 리버풀, 1,025억 포르투갈 국대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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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중원 보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이상적인 추가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주앙 팔리냐(28)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영입은 계속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중원에 견고함과 균형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추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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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중원 보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이상적인 추가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주앙 팔리냐(28)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중원에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일찌감치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를 내보내면서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당초 잔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조던 헨더슨, 파비뉴까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면서 새로운 미드필더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보강 작업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같은 정상급 미드필더를 발빠르게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영입은 계속됐다. 리버풀은 지난 18일 이적료 1,620만 파운드(약 276억 원)에 엔도 와타루까지 영입하면서 막강한 중원을 구축했다.
여기서 만족할 리버풀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중원에 견고함과 균형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추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팔리냐가 떠올랐다. 팔리냐는 지난해 스포르팅을 떠나 풀럼에 입단한 이후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수비력을 증명하며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제대회에서도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대한민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적료다. 풀럼은 오는 2027년까지 계약돼 있는 팔리냐를 헐값에 매각할 계획이 없다. 그의 이적료로 최소 6천만 파운드(약 1,025억 원)를 원하고 있는 상황.
이 매체는 “리버풀은 풀럼의 요구를 들어줄 의향이 없다. 6천만 파운드 전액을 지불하기 보다는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낮출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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