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 도심 미관 해치는 불법 광고물 정비 나선다

윤난슬 기자 2023. 8. 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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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는 교통과 보행의 원활한 흐름을 저해하고 도심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 작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의 핵심 목표는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의 중점 단속과 철거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이번 불법 광고물 정비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보호하고 도시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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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는 교통과 보행의 원활한 흐름을 저해하고 도심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 작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등으로, 구는 3개 반 12명과 차량 3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 작업의 핵심 목표는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의 중점 단속과 철거다. 특히 대로변과 가로수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은 신속하게 제거될 예정이다.

구청 단속반 이외에도 불법 광고물 정비 용역을 체결해 주말에 추가적인 정비를 할 예정이다. 이 용역을 통해 상업용 불법 광고물인 현수막뿐만 아니라 표시기간이 만료된 정당 현수막과 행정기관의 홍보용 현수막도 정비할 계획이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이번 불법 광고물 정비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보호하고 도시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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