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국힘 충남도당 위원장 취임

윤평호 기자 2023. 8. 20.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즉생 각오로 내년 총선에서 충청권 압승 이끌어 내겠다."

홍문표 국회의원이 19일 예산군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당원대회에서 충남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홍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선과 선동정치로 사회적 갈등과 국민 분열을 꾀하고 퍼주기식 포퓰리즘으로 미래 세대 희망을 약탈하는 세력에게 다시는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 며 "총선 압승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충남 전 당원이 하나되어 들불처럼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당원대회에서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에 취임한 홍문표 국회의원이 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천안]"사즉생 각오로 내년 총선에서 충청권 압승 이끌어 내겠다."

홍문표 국회의원이 19일 예산군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당원대회에서 충남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홍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선과 선동정치로 사회적 갈등과 국민 분열을 꾀하고 퍼주기식 포퓰리즘으로 미래 세대 희망을 약탈하는 세력에게 다시는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 며 "총선 압승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충남 전 당원이 하나되어 들불처럼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당도 알고, 지역도 알고, 조직의 최고 전문가인 홍문표 위원장이 이끄는 충남도당 이라면 내년 총선에서 충남 전석 당선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날 당원대회에는 정진석, 이명수, 성일종, 최재형, 장동혁, 윤주경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으로 이정만, 이창수, 조미선, 최호상, 정용선 위원장이 참석했다.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백성현 논산시장, 이용우 계룡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등 국힘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도 대거 함께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