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나도 작가 프로젝트' 61개교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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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도교육청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인문학적 소양과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며 "내년에는 전남지역 학생들의 이름이 새겨진 책이 많이 출간돼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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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책을 읽는데서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책을 출간 할 수 있도록 다음달 부터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61개교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학교에는 200~3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또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생, 한 권의 책이 되다'를 주제로 책 읽기·토론·서평쓰기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활동 결과물은 내년 1월 말 출간 기념전시로 선보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인문학적 소양과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며 "내년에는 전남지역 학생들의 이름이 새겨진 책이 많이 출간돼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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