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초대하고파"…심형탁♥사야, 오늘(20일) 韓 결혼식 올린다

안소윤 2023. 8. 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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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은 20일 한국에서 히라이 사야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1978년생 심형탁은 18세 연하 1995년생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혼인 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히라이 사야는 지난 16일 방송된 '신랑수업'에서 한국 결혼식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방탄소년단 정국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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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심형탁 SN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은 20일 한국에서 히라이 사야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다.

결혼식을 앞둔 심형탁은 지난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러 가자"는 글과 함께 전통 한복을 입고 있는 부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1978년생 심형탁은 18세 연하 1995년생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혼인 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히라이 사야는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으로, 심형탁이 방송 스케줄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첫 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히라이 사야는 지난 16일 방송된 '신랑수업'에서 한국 결혼식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방탄소년단 정국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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