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소장 미술품, 전남에서 감상…도립미술관, 10월 29일까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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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pressian.com)]광양시에 위치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 특별전이 오는 10월 29일 까지 진행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21년 지역 미술관 최초로 '이건희 컬렉션'을 개최해 호응을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국제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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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기자(=광양)(0419@pressian.com)]
광양시에 위치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 특별전이 오는 10월 29일 까지 진행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21년 지역 미술관 최초로 '이건희 컬렉션'을 개최해 호응을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국제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찬연하게 장식한 거장들의 작품 6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건희 컬렉션'은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소장 미술품을 유족들이 전국 공립미술관에 기증하면서 시작된 전시다. 세계적 거장의 작품 2만 3천여 점이 사회로 환원되며 '세기의 기증'으로 불리기도 했다.
미술사적, 역사적으로도 가치 있는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였으며, 전남도립미술관은 '이건희 컬렉션'을 기증받은 대표 미술관으로서 그 존재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기도 했다.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1000원으로, 전남도민은 신분증 지참 시 50% 할인 혜택이 있다.
[박진규 기자(=광양)(041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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