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보건소, 치매안심가맹점 7곳 지정…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

송원섭 기자 2023. 8.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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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보건소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7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받고 배회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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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의심 환자 업소 방문 시 임시보호·유관기관 신고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빵이랑 케익이랑’ 관계자들이 현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보건소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7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받고 배회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는 관내 개인사업장 중 감탄떡볶이(금암), JDX, 그레이트, 수경가든, 오성기획, 빵이랑 케익이랑, 진헤어 등을 가맹점으로 지정했으며 앞으로도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보건소 홈페이지나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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