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OTT 장벽 없다"…LG유플러스, 'U+tv 넥스트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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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보는 사람' 중심으로 편의성을 개선한 IPTV(인터넷TV)가 나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IPTV 'U+tv'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에 최적화된 'U+tv next 2.0'으로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졌지만 고객이 꼭 원하는 콘텐츠는 찾기 힘들다는 목소리와 TV를 통한 OTT 이용률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OTT TV를 업그레이드한 U+tv next 2.0을 내놨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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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콘텐츠를 '보는 사람' 중심으로 편의성을 개선한 IPTV(인터넷TV)가 나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IPTV 'U+tv'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에 최적화된 'U+tv next 2.0'으로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U+tv next 2.0은 △VOD와 OTT를 편리하게 재생하는 '런처' △콘텐츠 탐색이 빨라진 '홈화면' △온라인 인기 키워드와 관련 콘텐츠를 확인하는 '오늘의 트렌드' △인기 콘텐츠의 VOD 상품과 OTT의 가격을 비교하는 'OTT 비교' △U+tv로 구독 중인 월정액 상품과 OTT를 모아 놓은 '나의 구독' 등이 특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8년 국내 사업자 중 최초로 넷플릭스 제휴를 통해 IPTV에 OTT를 접목한 바 있다. 이후 디즈니+, 티빙, 쿠팡플레이, 라프텔 등 국내외 OTT 파트너와 제휴해 국내 최대 멀티 OTT 서비스인 'OTT TV'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졌지만 고객이 꼭 원하는 콘텐츠는 찾기 힘들다는 목소리와 TV를 통한 OTT 이용률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OTT TV를 업그레이드한 U+tv next 2.0을 내놨다는 설명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은 "고객 중심의 시청 경험 혁신을 지속하고 실시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OTT 분야 핵심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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