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개인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 주수빈 프로 [ISPS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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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LPGA 투어 신인 주수빈은 대회 셋째 날 갤곰 골프클럽(파72)에서 1타를 줄여 공동 9위(합계 1언더파)에 올랐다.
주수빈은 이번 시즌 출전한 9개 대회를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10번의 대회에서 한 차례 톱10에 들었다; 올해 6월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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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LPGA 투어 신인 주수빈은 대회 셋째 날 갤곰 골프클럽(파72)에서 1타를 줄여 공동 9위(합계 1언더파)에 올랐다.
주수빈은 3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오늘 전반에 굉장히 바람이 많이 불어서 2오버파로 후반으로 넘어갔지만, 후반 첫 홀에서 버디를 잡고, 두 번째 홀에서 칩인을 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그 이후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갤곰 코스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주수빈은 "사실 1라운드 때 티샷을 실수해서 더블보기를 하나 했는데, 오늘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수빈은 이번 시즌 출전한 9개 대회를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10번의 대회에서 한 차례 톱10에 들었다; 올해 6월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6위.
개인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위치인 주수빈은 "내일 계획은 4일 내내 똑같을 것 같다. 앞서 사흘 동안 '자신있게 내 플레이를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마지막 라운드일수록 내 게임에 집중하고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조용히 자신있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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