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삼성SDI 사장 “미래 함께 만들자”…韓·獨·美 인재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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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배터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최윤호 사장은 "삼성SDI는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를 목표로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이런 목표를 가능케 하는 건 인재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 삼성SDI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삼성SDI는 인재 확보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독일과 미국에서도 포럼을 열어 유럽과 미주 핵심 인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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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배터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삼성SDI는 18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테크&커리아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9월 독일 뮌헨과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18일에는 삼성SDI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POSTECH), 한양대, 성균관대 등 국내 주요 대학 교수와 석·박사급 인재가 초청됐다. 삼성SDI에서는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 장혁 SDI연구소장, 장래혁 중대형 전지사업부 개발실장, 이병우 글로벌 공정·설비개발센터장 등 핵심 임원들이 참석했다.
최윤호 사장은 “삼성SDI는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를 목표로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이런 목표를 가능케 하는 건 인재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 삼성SDI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삼성SDI는 인재 확보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독일과 미국에서도 포럼을 열어 유럽과 미주 핵심 인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최윤호 사장은 초격차 기술 경쟁력, 최고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3가지 경영 목표를 달성하려면 최고의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인재 양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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