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재난상황실에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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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처음으로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 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청은 LG 매그니트를 호우·화재 등 재난을 비롯해 도로 교통,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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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LG전자가 최근 경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처음으로 가로 9.6m, 세로 1.35m 규모 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청은 LG 매그니트를 호우·화재 등 재난을 비롯해 도로 교통,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메인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안정적 재난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원과 신호의 이중화 기능도 지원한다. 일시적으로 전원공급장치(PSU)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내장된 예비 장치로 끊김이 없이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영상 신호 입력을 받는 컨트롤러도 이중화해 전체 화면 중 일부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주변의 나머지 화면은 정상적으로 구동해 오류 부분을 최소화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상무는 “압도적 화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의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어떤 공간에서도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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