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무병원, 가로수 안전 진단부터 수술까지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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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무병원이 광주 보호수·가로수에 대한 병충해 방제와 수술·안전 진단을 지속하면서 나무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광주나무병원은 최근 풍암동 일대 가로수 800여 주 중 99주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중태 광주나무병원장은 "보호수·가로수·정원수·공원수 등 생활권 수목을 진단하고 처방·수술하는 나무 전문병원이 많지 않다"며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과 기술력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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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나무병원이 광주 보호수·가로수에 대한 병충해 방제와 수술·안전 진단을 지속하면서 나무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광주나무병원은 최근 풍암동 일대 가로수 800여 주 중 99주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밀안전진단은 폭풍과 강풍 등으로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부러져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 전문가 6명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수세활력도와 토양 상태를 살폈다.
광주나무병원은 앞서 지난 7월에도 북구에 식재된 양버즘나무 90여 주에 대한 기초 조사와 정밀 안전 진단을 했다. 6월에는 남구 가로수 50여 주에 대한 외과수술을 전국 최초로 화학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김중태 광주나무병원장은 "보호수·가로수·정원수·공원수 등 생활권 수목을 진단하고 처방·수술하는 나무 전문병원이 많지 않다"며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과 기술력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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