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환경소음 대체로 '양호'…상반기 소음환경기준 달성률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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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동안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소음환경기준 달성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활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소음측정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 소음실태에 대한 체계적 파악을 위해 관내 10곳 50개 지점에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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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동안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소음환경기준 달성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일반지역 30곳, 도로변지역 20곳 총 50곳을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으로 구분해 매분기별 주간 4회, 야간 2회에 걸쳐 시간대별 소음 변화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낮시간대 100%, 밤시간대 90%의 환경기준 달성률을 기록해 전체적으로 소음환경기준 달성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활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소음측정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 소음실태에 대한 체계적 파악을 위해 관내 10곳 50개 지점에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 중이다. 분석 결과는 환경소음 저감을 위한 정책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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