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스테이씨 ‘아는 형님’ 등장, 숨겨둔 끼 대방출
하경헌 기자 2023. 8. 20. 09:59
걸그룹 스테이씨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매력 발산에 나섰다.
스테이씨의 멤버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출연해 ‘아형 걸스 대전’을 펼쳤다.
이날 스테이씨는 스테 팀과 이씨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고, 처음으로 전학 온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들의 히트곡 ‘ASAP(에이셉)’과 ‘테디베어’ 댄스로 포문을 열었다. 또 수민은 전소민의 ‘덤 덤’ 커버댄스를 펼쳤다.
걸그룹 활동에 대한 토론에서 스테이씨는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시은은 아역배우를 하다 가수 연습생에 된 것에 대해 “가수가 오랜 꿈이었다. 내가 무대에 서는 게 너무 간절해서 가수의 꿈이 포기가 안 됐다”고 고백했다.
윤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강호동에게 인정받았다. 롤모델에 대해 말하던 중 윤은 강호동이 씨름을 할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혔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천하장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된 ‘아는 골든벨’에서도 스테이씨는 퀴즈를 맞히는 것과 당시에 다양한 K-팝 곡들의 댄스를 소화했다. 특히 윤은 모든 노래에 자동으로 반응하며 MC들에게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스테이씨는 신곡 ‘버블(Bubble)’로 활동하며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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