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에 데려왔던 은돔벨레 방출 가시화…영입 원하는 팀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가 잉여 자원 방출을 서두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방출 후보로 거론되는 탕기 은돔벨레를 스타드 렌이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이상 토트넘에 은돔벨레의 자리는 없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구단 최고 이적료로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적료를 1,100만 파운드(약 18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잉여 자원 방출을 서두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방출 후보로 거론되는 탕기 은돔벨레를 스타드 렌이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위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5,5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를 지출하면서 큰 기대를 걸기도 했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은돔벨레는 좀처럼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불성실한 태도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임대에서도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리옹, 나폴리를 전전하며 부활을 노렸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도 리그 1골에 그쳤다.
더 이상 토트넘에 은돔벨레의 자리는 없었다. 토트넘의 엔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차례의 올시즌 리그 경기에서 은돔벨레에게 단 1분의 기회도 주지 않았다.
토트넘과 작별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오는 2025년까지 은돔벨레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그를 처분하길 원했다.
막대한 손실까지 감수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구단 최고 이적료로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적료를 1,100만 파운드(약 18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디어 은돔벨레를 원하는 구단까지 나타났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스타드 렌은 은돔벨레 영입을 통해 중원의 수준을 높이고 팀에 다양한 경험을 불어넣길 원하고 있다.
이적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 매체는 “아직 공식 제안은 제출되지 않았다. 협상 진행 상황도 공개되지 않은 탓에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L MVP 랭킹 5위' ESPN도 인정한 김하성의 위엄...MVP 투표 TOP10 진입도 꿈이 아니다
- 어디까지 몰락하나... ‘1172억 미드필더’, 승부 조작급 베팅 혐의 조사→결국 대표팀 명단 제외
- 하루 만에 또 폭로한 이다영, “김연경이 날 술집 여자 취급, 입에 욕 달고 살아”
- 맨시티가 강력하게 원했던 ‘1172억 미드필더’, 승부 조작급 베팅 혐의 발견→결국 협상 종료
- ‘토트넘과 첼시의 런던 더비’ 인터 밀란의 포기 선언! ‘아스널 신성 쟁탈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