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혁신도시 종합 발전계획 이행평가 전국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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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대구시가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혁신도시 발전계획 이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평가 결과 대구시는 특화발전 분야에서 지역 선도대학 육성 사업, 정주여건 분야에서는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사업이 각각 우수 사업으로 뽑혀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자 2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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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대구시가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혁신도시 발전계획 이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9년 평가 사업 시작 첫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이다.
평가 결과 대구시는 특화발전 분야에서 지역 선도대학 육성 사업, 정주여건 분야에서는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사업이 각각 우수 사업으로 뽑혀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자 2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추진 중인 발전 계획 가운데, 특화발전 분야와 정주여건, 상생 발전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 후 1년 동안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에 나서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데이터통합혁신센터 개소, 대구한의대 혁신융합캠퍼스 기공,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비롯해 제2빙상장과 제2수목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전공공기관, 지역대학, 기업체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운영을 통한 교통불편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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