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 경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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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경북도회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경북도의원, 한국새농민회 중앙회장, 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장,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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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새농민회 경북도회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경북도의원, 한국새농민회 중앙회장, 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장,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회원 표창,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어울림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새농민회는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도 농업인으로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정시창 경북도 새농민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금이 바로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첨단농업을 위한 대전환의 적기"라며 "새농민 회원들도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 앞으로 혁신적인 변화에 주역이 되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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