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 5, 예술의 선 넘는 ‘더 컬렉션’으로 오늘(20일) 첫 방송

하경헌 기자 2023. 8.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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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MC 방송인 유병재(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하니, 방송인 전현무. 사진 MBC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 5가 ‘더 컬렉션’으로 오늘(20일)부터 시청자들을 찾는다.

약 2년 만에 돌아온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최근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예술의 열풍에 따라 ‘컬렉션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2018년부터 국경의 선, 분단의 선, 시간의 선 그리고 지식의 선을 넘나들며 국내 지식 예능의 부흥을 이끈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은 이번에는 예술의 선을 넘나들 예정이다.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공식 포스터. 사진 MBC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컬렉션을 찾아다니며 역사와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우며 새로운 지식과 감동을 전한다. 아직 전시회가 어렵고 다가가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녀들’의 컬렉션 투어가 어떤 즐거움을 안길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시즌에는 명작에 눈을 뜬 그림 그리는 ‘무스키아’ MC 전현무와 ‘걸어 다니는 잡학사전’ 유병재가 출연한다. 그리고 신입 MC 하니는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질문은 물론,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활력을 더한다.

세 MC의 욕구를 채울 ‘일일 도슨트’ 전문가들도 투입된다. 첫 번째 투어 ‘이건희 컬렉션’에서는 역사학자 김재원과 베테랑 도슨트 이창용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세기의 기증으로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을 시작으로 영국에서 물 건너온 국내 최초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 그리고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컬렉션을 만난다.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선녀들-더 컬렉션’은 20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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