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크린랲과 직거래 재개…로켓배송 4년 만에 다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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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생활용품기업 크린랲과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직거래 재개를 통해 쿠팡 소비자들은 크린랲의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이전과 같이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앞으로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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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구축해 중기상생 버팀목 될 것"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쿠팡은 생활용품기업 크린랲과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7월 양사가 거래를 중단한 이후 4년 만이다.
쿠팡 관계자는 "직거래 재개를 통해 쿠팡 소비자들은 크린랲의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이전과 같이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앞으로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린랲은 1983년 설립된 국내 대표 생활용품 제조기업이다.주력 제품인 '크린랩' 누적 판매량은 2억1000만개를 돌파했다.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 상품은 △크린백 △크린장갑 △크린 종이 호일 등 총 40여종이다.
쿠팡 관계자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가짓수를 지금보다 더 확대하겠다"며 "크린랲 제품들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로켓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크린랲과 직거래 재개는 '고객 와우'(Wow)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2014년 로켓배송을 시작한 이래 제조사와 직거래를 통해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더 좋은 조건으로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쿠팡의 변치 않는 신념은 고객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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