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풀타임 슈투트가르트, 보훔에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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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소속팀 정규리그 첫 경기부터 풀타임을 뛰었다.
슈투트가르트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보훔과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분데스리가 기준으로 전 소속팀 프라이부르크 시절 레버쿠젠과 만난 2021년 12월 19일 홈 경기 이후 609일 만이다.
정우영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슈투트가르트의 5-0 승리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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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소속팀 정규리그 첫 경기부터 풀타임을 뛰었다. 슈투트가르트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보훔과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정우영은 2선 공격수 임무를 맡고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전, 후반 교체없이 뛰었다. 정우영이 풀타임을 소화한 건 오랜 만이다.
분데스리가 기준으로 전 소속팀 프라이부르크 시절 레버쿠젠과 만난 2021년 12월 19일 홈 경기 이후 609일 만이다.
정우영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슈투트가르트의 5-0 승리에 힘을 실었다. 슈투트가르트는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정우영은 전반 37분 페널티박스 내 혼전 끝에 문전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정우영이 시도한 슈팅은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됐다.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번에는 보훔 골키퍼 마누엘 리만의 선방에 막혔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11분 세루 기라시가 선제골을 넣었다. 단 악셀 자가두는 전반 38분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들어서도 공격 고삐를 바짝 댕겼다.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가 후반 15분 보훔 골망을 흔들었다.
음붐파는 7분 뒤 다시 한 번 골맛을 봤고 기라시도 후반 32분 골망을 흔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기라시와 음붐파는 이날 멀티골을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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