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환경개선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 성료

유경훈 기자 2023. 8. 20.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7~19일 2박 3일 동안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제1회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밝혔다.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이하 캠프)는 관내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섬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이작도 선착장 벽화 작업.[사진=인천관광공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7~19일 2박 3일 동안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제1회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밝혔다.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이하 캠프)는 관내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섬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이 상호 협력해 기획·운영했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7월 '인천 섬 지역상생 및 여건개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캠프에는 인하대학교 재학생 26명이 참가해 ▲섬 해안 정화 ▲선착장 벽화 작업 등으로 소이작도 마을 환경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특히, ▲찾아가는 집수리 봉사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인천 섬마을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이작도 환경정화 활동.[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 섬 주민과 관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향후 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인천 섬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프로젝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인천시 산하 중간지원조직이다.


주요 활동은 ▲인천 섬 조사·연구 ▲섬 특성화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섬 주민 역량 강화 ▲섬 관련 네트워킹 등을 수행한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