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김소혜, 천재 복서→유치원 보조교사 변신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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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펀치를 날리는 복서에서 유치원 보조교사가 된 김소혜의 극과 극 모먼트가 포착됐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소혜는 극 중 3년 전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 역을 맡았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천재 복서는 온데간데 없고 개량 한복을 입고 아이들 앞에서 율동을 하고 있는 유치원 보조교사 권숙의 해맑은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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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강펀치를 날리는 복서에서 유치원 보조교사가 된 김소혜의 극과 극 모먼트가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측은 180도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 이권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담겨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소혜는 극 중 3년 전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 역을 맡았다.
챔피언 전을 앞두고 사라진 권숙은 이름까지 바꾸고 유치원 보조교사로 살아가던 중 위험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을 만나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빨간 글러브를 낀 권숙이 이글거리는 파이터 눈빛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천재 복서는 온데간데 없고 개량 한복을 입고 아이들 앞에서 율동을 하고 있는 유치원 보조교사 권숙의 해맑은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김소혜의 복싱 액션과 안방극장을 집중시킬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순정복서’는 내일(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2 '순정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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