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기 힘든 ‘5세트의 벽’ 강동훈 감독 “반드시 이겨내야하는 부분” [SS영상]

박경호 2023. 8.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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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의 벽'을 넘지 못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조급함을 패인으로 꼽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오늘 5세트를 이겼다면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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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5세트의 벽’을 넘지 못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조급함을 패인으로 꼽았다.

KT는 19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결승 진출전에서 T1에 2-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오늘 5세트를 이겼다면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의 크기, 결승전과 같은 큰 무대에서 부담감이 조급함으로 작용한 것 같다. 마지막 세트에서 급했던 부분들이 나타나서 이런 부분을 이겨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서로 부족한 부분들을 인지하고 있어서 고무적이다. 롤드컵 진출이 목표이고 롤드컵 진출을 해서도 빅게임에서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롤드컵 선발전에 나선다.

넘기 힘든 ‘5세트의 벽’ 강동훈 감독 “반드시 이겨내야하는 부분”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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