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쉬 김민희, 피프티 또 저격 "사장님 여론이 왜 언플이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더 러쉬 출신 김민희가 다시 한 번 피프티피프티를 저격했다.
김민희는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 사태 편이 나간 뒤 인스타그램에 "(전홍준) 사장님 (지지하는) 여론이 왜 언플(언론플레이)이냐"며 전 대표는 실제로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했다.
더 러쉬는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2013년에 내놓은 보컬 그룹이다.
김민희는 지난달 초에도 인스타그램에 전 대표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더 러쉬 출신 김민희가 다시 한 번 피프티피프티를 저격했다. 김민희는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 사태 편이 나간 뒤 인스타그램에 "(전홍준) 사장님 (지지하는) 여론이 왜 언플(언론플레이)이냐"며 전 대표는 실제로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했다.
김민희는 "우리 행사 많을 때도 내 친구 결혼한다고 그날은 아무것도 잡지 말아달라고 하면 다 빼줬다. 가족 여행 스케줄도 다 맞춰줘서 여행하다가 '인기가요' 스케줄에 혼자 먼저 귀국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누가 봐도 망했을 때 스태프들 고생하는 게 미안해서 밥값 제한 없이 맛집 다 가고 스벅 커피 매일 마셔도 아무 말 없었다"고도 했다.
더 러쉬는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2013년에 내놓은 보컬 그룹이다. 더 러쉬는 약 5년 간 활동하다가 2017년께 활동을 중단했다.
김민희는 "인기라는 건 권불십년"이라며 "연예인은 평생 직업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에 갑자기 뜨면 그렇다. 나는 다르고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 결국 거의 패가망신한다. 맛집도 10년 유지하기 힘들다. 한 번 간 핫플 또 간 적이 몇 번인지"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노래를 하고 싶으면 노래를 하라. 우린 노래가 진짜 하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못했다.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고 그 속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르는 거다"라고 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전속 계약 분쟁을 다뤘다. 방송 내용 중엔 피프티피프티 가족들이 전 대표를 비난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들은 소속사가 멤버들을 감시하는 것은 물론 폭언을 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일부 멤버는 공황장애에 걸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김민희는 지난달 초에도 인스타그램에 전 대표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에도 "우리 사장님 진짜 아버지처럼 좋은 분"이라며 "(이런 일에 휘말려) 너무 속상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고통 속에 잠 들어야 할 때"…밤 마다 '이것' 한다는 제니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
- '최동석과 막장 이혼' 박지윤, 구설수에도 미소…강력 멘탈 자랑
- 추미애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틀 앞둔 2일 태릉골프장 이용 의혹"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