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윙어로 쓰면서도 “공격수 더 필요해”…결국 ‘40골 관여’ FW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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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공격수 추가 영입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0일(한국시간) "여전히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는 PSG는 랑달 콜로 무아니(25)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23골 17도움을 올리며 PSG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 무아니에 대한 PSG의 영입 의지는 확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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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공격수 추가 영입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0일(한국시간) “여전히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는 PSG는 랑달 콜로 무아니(25)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의 주인공으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올여름에만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특히 공격진이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 지난 시즌까지 팀 공격을 책임졌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를 내보내는 대신 아센시오, 우스망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를 영입했다.
이강인을 공격수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2차례의 올시즌 리그 경기에서 이강인을 모두 윙어로 기용하면서 공격수로 활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수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엔리케 감독은 툴루즈와의 리그 2라운드를 앞두고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추가적인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하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유력한 영입후보로는 콜로 무아니가 거론된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23골 17도움을 올리며 PSG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 무아니에 대한 PSG의 영입 의지는 확고했다. 일각에서는 PSG가 이미 콜로 무아니와 이적에 대한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콜로 무아니는 당초 프리미어리그행을 원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PSG가 제안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콜로 무아니의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그의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없었다.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460억 원)를 책정하기까지 했다.
PSG는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낮추겠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PSG는 1억 유로를 모두 지불할 수 없다. 초기 제안으로 이적료 7천만 유로(약 1,022억 원)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협상은 본격화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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