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출전 PSG, 툴루즈와 무승부

류한준 2023. 8. 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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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이하 PSG)이 선발 출전해 5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툴루즈를 상대로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음바페는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마무리했고 PSG는 1-0로 앞서갔다.

PSG와 툴루즈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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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 음바페 골맛…PSG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비겨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이하 PSG)이 선발 출전해 5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툴루즈를 상대로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측면 공격수로 나섰고 후반 6분 킬리안 음바페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음바페는 교체 투입 후 제 몫을 했다. 그는 후반 14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돌파를 시도했고 툴루즈 수비수 라스무스 니콜라센이 파울로 끊었다.

PSG 소속 이강인(왼쪽)이 20일(한국시간) 열린 툴루즈와 원정 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후반 6분 교체될 때까지 51분간 뛰었다. [사진=뉴시스]

페널티박스 안에서 일어난 파울이라 주심은 휘슬을 불었다. 음바페는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마무리했고 PSG는 1-0로 앞서갔다. 음바페는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하지만 PGS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40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코너킥 상황에서 경합 도중 툴루즈 자카리아 아부할랄을 넘어뜨리는 장면이 나왔다. 파울이 선언됐고 PSG도 페널티킥을 내줬다.

아부할랄이 키커로 나섰고 PSG 골망을 흔들었다. PSG와 툴루즈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PSG는 시즌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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