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 등 6개 시·군에서 재가의료 서비스 제공

이강일 2023. 8. 20.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포항 등 도내 6개 시·군이 재가의료 시범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재가의료 시범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은 낮지만,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에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시·군은 협력 의료기관과 함께 서비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수요에 따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도는 포항 등 도내 6개 시·군이 재가의료 시범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포항과 안동, 김천, 구미, 영천, 의성이다.

재가의료 시범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은 낮지만,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에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시·군은 협력 의료기관과 함께 서비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수요에 따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는 1인당 최장 2년간 필수급여(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와 선택급여(냉난방 용품·주거개선·IoT 안전망 설치) 등 서비스, 대면·비대면 모니터링을 제공받는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